이사한지 갓 일주일을 넘긴 시점!
집안 살림은 아직 제 자리를 못 찾아 어수선하기만 하고
몸과 맘은 지칠대로 지쳐 널부러지고 싶을때,
딱 그 순간에 미플래너님이 방문을 해주셨어요~
센스 넘치는 집들이 선물까지 챙겨주시고
정말 기분이 확 풀리는 순간이었어요~
다만 주문한 커텐이 배송이 되서 작업을 막 시작할때라
방해 되실까바 바로 급하게 가셔서 너무 민망하고 죄송했어요.
사다주신 아이스크림케익 저녁에 남편과 둘이서
후식으로 달달하게 잘 먹고 인증사진 올려봅니다~
잠시지만 피곤이 샥~ 가셔서 너무 감사드리고
이렇게 마지막까지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동이었어요.
조금 더 힘내서 마저 집정리 예쁘게 잘 할게요~
부끄부끄해서 얼굴은 살짝 가리고 올려봅니다!
감사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