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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올리비아83님]햇빛마을 2차 입주한지 벌써 1주일이 되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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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식간에 지나간 1주일 입니다.

아직도 정리가 반 정도 밖에 안끝났다는건

안비밀이예요..ㅠㅠ

(이래저래 서류랑 이런저런거 챙겨주러

오셨던 플래너님들이 다 보셨거든요..ㅠㅠ)


살면서 치우기엔 ㄷ ㄷ ㄷ

그래도 어찌나 수납공간이 많은지

숨바꼭질하기 딱 좋습니다.ㅎㅎ

대충 정리된 부분만 살짝 올려보아요~~


오늘 쫌아까 정리 마친 거실이예요.

쇼파 뒤엔 아직 못푼 아주아주

큰 박스가 하나 있다는게 함정입니다..ㅠㅠ

그래도 엄청나게 아늑해요!!

거실에 책장을 두고 가족들과 책을 읽고

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작은 소망을 이루었답니다!!


그리고 이건 신랑이나 저나 우리집 가장 잘 산 품목 1위!!

넓디넓은 주방에 셋팅하고 매일 흐믓해요!!

주방 넓은게 이리 행복한 일 일 줄이야!!!


플래너님들 이제 주방은 정리 되었으니

커피 한잔 하러 오세요~~^^

오실때마다 도둑도 놀라고 갈 지경인

집 상태 때문에 문전박대 한 것 같아 마음이..ㅠㅠ


그리고 사랑하는 테라스 입니다.

햇빛이 어찌나 잘 드는지...

얼른 아랫동들 공사 마쳐서

테라스 나가서 누워있고 싶어요~~^^

아직은 송화가루와 공사가 덜 끝나 흙먼지가 조금

들어오는 시기라 나가서 주구장창 있을수는 없지만

햇볓 쬐며 초록색으로 광합성 하기 딱 좋아요.

엄마 바라기 개딸은 나가서 들어올 생각을 안한답니다..^^


이사한지 벌써 일주일인데 아직 할 일이 산더미네요!!!

정리가 다시 다 끝나면 온라인 집들이 한번 더 올릴까봐요.

이사부터 지금까지 작은 일부터 큰일들까지 챙겨주신

플래너님들 너무너무 고맙고 한동안 잘 부탁드릴께요~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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